양평군, 제2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양평군, 제2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2.25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추진의지를 고취하고, 실천분위기 확산을 통해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발표대회는 전년도 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읍면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28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별로 그간의 지역만들기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PPT로 발표했다.

주민참여위원 1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각 마을별 발표를 들은 후 질의• 응답을 거쳤으며 사업집행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사업시행의 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해 최종 12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청운면 삼성2리, 옥천면 용천3리, 서종면 노문리, 지평면 옥현2리, 단월면 봉상2리, 명성1리, 명성2리, 양서면 목왕3리, 양수5리, 양동면 석곡2리, 강상면 병산2리, 용문면 덕촌2리 마을 등이다.

이들 마을에겐 뿌리마을 등급이 부여되고 사업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미선정 된 마을은 새싹등급으로 1회에 한해 지역만들기사업에 재도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명현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2011년부터 관주도에서 과감히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는 자치행정을 이루고자 시작한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가 비로소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 “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지역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