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경기도「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려상 받아
양평군,경기도「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려상 받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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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으로 발돋움

 
경기도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시·군으로 안양시, 안산시, 평택시가, 장려상에는 수원시, 구리시, 양평군, 의왕시, 양주시, 이천시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수기관 및 담당자 표창은 물론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일자리창출 및 예산집행률, 사업추진실적,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외부전문가 최종평가 등 3차에 걸쳐 신중한 평가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한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이며, 시흥시의 경우 적합한 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고,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였던 것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유라고 밝혔다.

그 밖에 안양시의 ‘산림부산물 활용 사업단’, 안산시의 ‘단원 사랑 愛·孝 장수지팡이사업’, 평택시의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 오세요’등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례를 도내 각 시‧군에 전파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기일자리센터 박덕진 센터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단순한 일회성 일자리사업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일자리모델”이라며, “향후 시‧군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도 더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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