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규제정보’ 지도위에서 내 손으로
‘문화재 규제정보’ 지도위에서 내 손으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2.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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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공간정보 개방 공유 서비스 확대 운영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대표하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를 개편하여, 문화재 규제정보에 관한 공간정보 개방 공유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비스는 문화재 공간정보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도록 한 것으로, Open API 방식을 통하여 국가지정문화재 구역, 보호구역, 현상변경 허용 기준에 대한 공간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Open API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http://gis-heritage.go.kr)에서 인증키를 급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인증키를 통하여 요청한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는 문화재 공간정보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지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넓다.

※ Open API: 자신이 보유한 정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타 정보 시스템에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써,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용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아울러 국민이 매장문화재 지표․발굴조사에 따른 보고서 원본 자료를 지도 기반에서 검색․조회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 보고서 원문 정보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처럼 지도 서비스를 단순히 문화재의 위치와 해설 정보만을 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문화재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가공․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문화재 공간정보 공유 개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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