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깨울 ‘sprout 합창단’ 뮤지컬, 12월 20일 열려
겨울 감성 깨울 ‘sprout 합창단’ 뮤지컬, 12월 20일 열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1.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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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안데르센 명작동화 ‘성냥팔이소녀’뮤지컬로 감상한다.

 
가평 음악꿈나무 sprout합창단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축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축제를 준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안데르센 명작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스토리 뮤지컬로 각색해 합창과 함께 감성의 무대를 연출한다.

감성을 뒤흔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동화이야기를 뮤지컬로 승화시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 어린이합창단으로 정민희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회장이 지휘를 맡고 있다.

특히 이날 합창단의 세 번째 연주는 클라리넷 앙상블 해피바이러스 윈드 오케스트라 팀이 특별 초청돼 Disney Film Favorites(디즈니 영화 인기음악), Music from Frozen(겨울왕국 메들리) 등을 연주해 아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클래식 음악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리넷 앙상블 해피바이러스는 전문 연주단체로 여덟 대의 Bb클라리넷과 두 대의 베이스 클라리넷이 만들어내는 풍부하고도 깊은 소리와 클라리넷 특유의 넓은 음역을 활용한 윈드오케스트라 팀으로 클래식으로 부터 영화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한다. 해피바이러스처럼 음악이 주는 행복이 함께 하는 모두에게 퍼져나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연주회가 기대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의 하모니가 만드는 감동의 음악회는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문화예절을 준수하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공연 문의는 (사)한국예총 가평지회(☎ 582-8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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