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원봉사센터 “행복 나눔 가족봉사단과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11월 8일 하천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하였다.

지난달 10월18일에 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하였고, 이번달은 발효시킨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여 하천이 스스로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이다. 유용 미생물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며,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이런 EM 흙공을 이용해 하천을 살리고, EM액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생활하수를 정화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세제대용 등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흙공으로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 지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EM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생활하수등의 환경오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