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갱이야, 무럭무럭 자라라”!!
“대농갱이야, 무럭무럭 자라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0.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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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7일 양근대교 아래 양근섬에서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농갱이 9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갖고 수산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식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치어 방류행사는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7월 뱀장어 6만8천여 마리 방류 후 두 번째 방류로, 금년에는 총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뱀장어, 대농갱이 16만여 마리를 남북한강변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123명의 어업인이 남한강과 북한강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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