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여주복숭아, 전국복숭아 품평회서 ‘우수’
탑프루트 여주복숭아, 전국복숭아 품평회서 ‘우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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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서는 이달 초 열린 전국 탑프루트(Top-Fruit) 품질평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집중육성하고 있는 전국의 최고품질과실생산단지 35개 지역에서 참여해 당도, 착색도, 경도 등 7개 항목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고, 여주복숭아연구회에서도 이번 품평회에 출품하여 천중도백도 품종에서 김영도 회원이, 황도품종에서 박병복 회장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복숭아연구회 박병복 회장(가남읍 태평리)은 “2012년부터 탑프루트 단지를 운영해 오면서 매월 현장교육에 참여하여 시기별 과원관리와 품질향상 기술을 습득한 것이 품평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최근 여주 탐스레 복숭아는 인근 복숭아 주산지에 비해 최근에 조성된 과원이 많아 “젊은 복숭아”라는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시작한 복숭아 공동선별 작업도 이제 점차 자리를 잡아, 금년 7월부터 전회원이 참여하여 10월 초순까지 200여톤 정도의 복숭아를 공동선별 출하 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서도 브랜드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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