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나눠 !
여주시는 지난 5월에 이어 최근 목아박물관에서, 최일선의 현장에서 관광객의 소리를 듣고 있는 관광사업체와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주를 대표하는 명성황후생가, 사설 박물관 및 유원시설, 체험장 운영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가을 관광주간(9. 25~10.5) 행사 계획 설명,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주 여행 할인쿠폰의 운영 방안 협의와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관광주간 참여업체 및 기간의 할인혜택을 정확하게 이행하도록 하고 관광객맞이 수용태세 확립’당부했으며, 참여업체는 오는 20일부터 시행하는 하반기 여주여행 할인쿠폰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하는 등 여주시의 관광마케팅 활성화 계획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증가추세에 있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 등에 있어 여러가지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간담회가 끝난 후 관광사업체간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1,2차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토론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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