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석)에서는 9.20.(토) 지역만들기사업으로 산중옛길조성과 연계한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모내기체험행사를 대석2리 상촌마을에서 체험신청자,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등 약 300명 규모의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벼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촌다랭이논은 수도권 일대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양자산 산록 경사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다랭이논 600평에 전통벼베기 및 탈곡체험행사 및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푸짐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후 강상면 송학리 뚱딴지마을로 이동하여 고구마캐기 체험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태석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의미가 깊으며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쓰여질 계획이며 현재 양평농촌나드리(www.ypnadri.com, 031)771-2119)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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