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2011.12.16일 개관이후 돌아오는 9.6일 토요일, 관람객이 40만명(야외관람인원 포함)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개관전인 마법의 나라, 양평展을 시작으로 한 20번째의 독창적인 현대미술 기획전시와 21번의 대관전을 통해 여타 미술관과는 비교될 수 없는, 군 단위 미술관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창의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치르면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관람의 만족도 또한 높아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활성화와 차별화된 운영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미술관 4대 운영목표(P·I·C·S)를 세우고 있는데 기획중심의 미술관(Planning), 참여하는 미술관(Interactive), 창의적 문화생산의 미술관(Creative), 전문적인 미술관(Special)이 바로 양평군립미술관이 지향하는 전문적이면서도 문턱이 낮은 운영전략이 가족미술관으로 정착하는데 그 기반이 된다.

미술관의 기획전시는 이래야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늘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추구하며 대형 미술관의 견줄만한 전시내용은 자발적인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의 만족도, 재방문율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조금만 긴장을 늦추기만 해도 반응이 즉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협회와 양평군청의 지원에 힘입어 양평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도 예약하고 찾을 만큼 수강자와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미술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예술학교는 유·아동 심리발달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수준높은 전인교육으로써 그 가치를 더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음악회와 뮤지컬은 전시관람을 더욱 흥미롭게 북돋워주기에 충분하다. 지난 미술관음악회에 이어 이번 주 주말인 9월 5일, 6일 오후 5시에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매직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술사는 현재 동아인재대 마술학과 겸임교수인 황 휘 마술사(KBS, SBS, MBC, EBS, OBS, Arirang TV 등 다수의 유명프로그램에 출연한 마술사로 유명하다.)로 추석연휴 직전인 9월 5일(금)과 6일(토) 오후 5시에 양일간 그 화려한 매직 쇼를 위해 준비 중이다. 마술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미술관 로비에서 공연한다.

 

문의. 031-775-8515(3)

홈페이지 www.ymuseum.org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