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밥상에 양평 어르신을 초대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밥상에 양평 어르신을 초대합니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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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로 진행되며, 1호점 봉평막국수를 시작으로 현재 11호점까지 확대

 지난해 행복밥상 1호점(봉평막국수)을 시작으로 관내 나눔 참여 식당들이 늘어나 11호점까지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는 행복밥상이 지난 29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몽실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복밥상은 서종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사 전 혈압체크 및 건강관리 상담을 먼저 진행한 뒤 식사를 대접하였고 식사 후 행복돌봄과 직원과 대한적십자 양평군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양평곤충박물관 견학 등 건전한 여가생활도 함께 병행 했다.

행복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매일 집에서만 지내서 심심하고 무료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외출해서 식사도 하고 나들이까지 나오니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어르신에게 식사대접을 후원해 준 김동운 몽실식당 사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는 분들로 인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양평군이 되는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복밥상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당부했다.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행복밥상은 몽실식당, 육콩이네, 가마봉한우집, 고바우설렁탕,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홍춘관, 약산흑염소, 전주관, 돈벼라기, 양동계정횟집, 봉평막국수 등 총 11개소의 나눔식당이 참여한 가운데 9월경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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