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추진
양평군,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7.2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 금왕저수지 및 부안저수지에 대하여 보수보강사업 진행

양평군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의 안전한 시설관리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노후 저수지 보수보강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저수지 대부분이 축조 된지 50년 이상 되어 저수지 시설의 노후로 누수, 침식 등으로 인해 제당붕괴 등이 우려되므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해 제당붕괴를 사전에 차단, 재해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2013년도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후 D급(미흡) 판정을 받은 금왕저수지 및 부안저수지에 대해서 보수보강사업이 진행 중이다.

금왕저수지(총사업비1,500백만원(국750 도113 군비637))는 2014년도에 315백만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국도비예산 확보 후 보수보강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저수지(총사업비800백만원)는 2014년도에 400백만원(도기금160 군비240)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확보 예산내에서 가능한 공사에 대해 추진 중이다. 잔여 공사는 내년 국도비예산 확보 후 보수보강사업을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와 유실 등의 재해 위험이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의 영농 편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