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다가오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양평군수 무소속 단일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10만 군민의 여망인 깨끗한 군정, 투명한 행정을 통한 양평군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군민들께 자랑과 자부심의 양평을 열며, 썩은 지방행정이 초래한 부패와 무능의 지난 8년을 종식시키기 위한 개혁의 깃발임” 을 강조했다.
무소속 단일화 후보 출마에 대해서는 “이인영 전 양평군의장, 윤칠선 전 양평군의원, 박장수 전 양평군의원, 민주당 정동균 여주·양평·가평 지역위원장 등 많은 분들과의 여러 차례에 걸친 사전 논의를 통해 단일화 작업을 마쳤으며, 양보와 배려를 통해 단일 후보가 될수 있었다” 고 밝혔다.
김덕수 예비 후보자는 ‘민생해결 경제군수, 소통하는 열린군수, 눈높이 행정군수’ 라는 3대 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박재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