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희망찬 새해 출발 다짐’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희망찬 새해 출발 다짐’
  • 박재민
  • 승인 2014.01.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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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결단식이 김선교 군수 및 군청 실과소장, 고기섭 양평군 생활체육회장 등 양평군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가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결단식은 작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실적 보고 및 선수단 임명장 수여에 이어 내빈·가족들과 일일이 새해 신년 인사를 나눴다.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10년도 감독1명과 선수 7명으로 창단된 유도선수단와 2011년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창단된 씨름단, 지난해 창단돼 감독 1명과 선수 3명의 육상선수단로 구성돼 있다.
유도부는 지난해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2위,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회장기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을 획득했으며, 씨름단은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2위, 개인전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동메달 4개,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뒀고, 육상선수단은 전국육상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800m 3위,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800m 1위, 제13회 한국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800m 1위, 경기도 체육대회 400m 1위 10km 마라톤 1위의 호성적을 냈다.
결단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작년 한 해 양평군 직장경기부가 거둔 성적으로 양평지역홍보에 효과를 크게 거뒀으며, 금년 한 해 선수들에게 최대의 지원을 할것이며, 선수들은 ‘사즉생(死卽生)’ 의 정신으로 호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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