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소방시설 100% 작동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양평소방서, 소방시설 100% 작동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3.12.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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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말까지 관내 전체소방대상물에 대한 조사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중점·확인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민간 주도의 자율소방안전체제로 전환 후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관할 특정소방대상물 1500여개에 대해 단계별로 실시하며 1단계 노유자시설, 문화집화시설, 판매시설, 종교시설 등 205개소, 2단계 근린생활시설 647개소, 3단계는 창고시설, 교육연구시설, 의료시설, 군사시설 등 649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6월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소방서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시설의 전원차단이나 잠금, 폐쇄행위, 고장상태 방치, 불량용품 사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소방특별조사팀 이동규 부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내 소방안전관리자에게도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며 “전수조사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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