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공평한 사회구현 말보다 실천이며 기득자의 양보 우선돼야
공정·공평한 사회구현 말보다 실천이며 기득자의 양보 우선돼야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2.09.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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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 말과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사회기득권자 마음 문 열어야, 공정한 사회구현은 정치권이 바로서고 사회기부 통하여 함께 살려는 사회환경 조성해야

진정한 공정한 사회 구현은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챙기는 사회가 돼야한다. 정치인 고위공직자나 사회지도층들 마음을 비우고 함께 동참하고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공정한 사회 구현된다.

공정한 사회에 대한 인식은 공직자가 먼저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며, 약자가 보호받는 민주주의사회를 실현하는 첩경이다.

그리고 똑같이 나라 걱정하고 홀연 단신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고도 대우받지 못하고 잊어지고 잃어버린 애국이 되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인가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국민의 선량이라고 자처하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세비를 대폭 올리는 일은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싶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는 구호에 불과하고 아무 소용이 없으며,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부족한 관료나 공직자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반드시 필요하며,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먼 곳을 바라보고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우리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들자는 철학과 의지는 높이 평가되고 인정해야 하며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정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았기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철저한 실천의지와 냉철한 판단과 소신 있는 행동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며, 국민과의 양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하고 공정하지 못할 때는 냉엄하고 냉철한 판단과 조치를 내리는데 주저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사회는 가난을 벗기 위해 경제발전에 몰두하고 성장시켜왔다.

무엇이든지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여 국가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역량을 정책을 집결시키고 집중시켜와 오늘의 한국경제를 단시간 내 성장 발전시켜온 바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없는 자가 담당하고 고통을 더 많이 분담해야 했던 것이다.

일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고 참아야 했고, 배움의 기회나 직장의 기회도 소외당하고 묵묵히 어떠한 일이든지 감당하며 지내온바 사회적 갈등과 양분화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민족이 봉건사회를 넘어 양반사회를 거쳐 일제강점기 식민지사회를 통한 공정하지 못한 사회가 계속되어져 왔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대통령의 결단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합리적이라고 본다.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서민생활이 팍팍하다.

이제 가진자들의 양보가 우선되어지고 사회기부가 활성화 된다면 서민들도 공정한 기회가 올수 있다고 확신하며, 우리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자세와 각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공정한 사회는 자신에 주어진 의무와 권리를 다 할 때에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공정한 사회개념으로 무엇이든 기대하거나 얻어진다는 발상과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하며 논리적인 사회가 공감 할 수 있는 일처리가 공정한 사회가 될 것이다.

공정한 사회 앞에는 지위고하가 없으며, 우선권이나 기득권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그렇게 마음을 비울 때에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

어렵게 만들어진 우리사회 공정한 사회 만들기는 존중되고 높이 평가해야 하며, 바로 보고 바로 실천하는 자세와 인식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의 애국심 호소로 많은 돈을 벌은 성공한 일부기업인들이 자식에게 불법·편법증여나 상속에 몰두하거나 문어발 확장에 나사고 사회기부를 돌아보지 않는 세태는 공정한 사회로 가기 매우 어렵다.

앞으로는 노력하는 사회 노력한 만큼 얻어지는 사회 기회균등으로 누구든지 차별 없고 접근하기 쉬운 사회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적 정신적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국민적 지주로 국가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후손들에게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정신적 문화유산으로 빛날 업적이 되기를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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