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MOU 체결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3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ㆍ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이뤄진 협약식은 병원장, 과장, 교수와 양평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장학사, 특수교사가 참석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했다.
진단·평가의 영역, 도구, 실시 후 결과 통지, 비용 및 지급 방법 등의 내용으로 협약서가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과 적정한 특수교육지원의 실현을 이루고자 한다.
오완수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과정과 결과에 신뢰성과 타당성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협약관계를 지속해 진단ㆍ평가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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