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D-1, 당신의 한표가 세상을 바꿉니다!(국회의원 선거)
4.11 총선 D-1, 당신의 한표가 세상을 바꿉니다!(국회의원 선거)
  • 박재민
  • 승인 2012.04.1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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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전은 다른곳 보다 조용하게 큰 이슈 없이 펼쳐 졌다.

이제 그동안 총력을 기울였던 결과가 심판받는 일보 직전에 각 후보들의 소감과 마지막 지지 호소를 들어 본다.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집권여당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는 “19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동안 노인정 38곳을 돌아 200명 남짓의 유권자를 만난 날도 있고, 관광 여행을 떠나시는 20여분을 배웅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기다린 적도 있었습니다. 넓어진 선거구로 꼭 찾아 뵙고 싶은 분들을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찾아가는 곳마다 군민들께서 반겨주시고 응원, 격려를 아끼지 않아 주셨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12년 전 작은 새싹에 불과했던 저 정병국은 군민 여러분이 주시는 물과 빛을 받아 이제 집권당의 큰 나무로 우뚝 자랐습니다. 당선이 되면 이제는 군민의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 지역을 든든히 지킬 것입니다.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비판과 고언의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갈등을 치유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응원, 격려, 지지, 고언을 아끼지 않아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지금까지의 감회와 지지호소를 부탁했다.

집권여당 12년 아성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야권통합후보인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는 지난 24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후보로 등록하면서 3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고 이제 선거운동도 막바지에 접어들어, 출마를 결심했을 때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기성정치인들과는 달리 진짜로 군민의 머슴이 되고 충복이 되리라고 작정했었고 선거운동기간에서부터 그 마음을 실천으로 군민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마음을 다졌습니다. 한없이 나를 낮추고 겸손해져서 군민의 눈높이에 나의 눈높이를 맞추고 군민이 던져주시는 한 마디의 말씀이라도 그 말씀 속에 담긴 군민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군민께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스스럼없이 얼싸안을 수 있는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 복무자가 되겠습니다. 군민과 스스럼없이 하나가 되고 군민의 고통이 나의 고통, 군민의 즐거움이 나의 즐거움으로 되는 여주·양평·가평군민이 이병은 의원’, ‘국회의원 이병은으로 부르는 것이 아닌 우리 이병은’, ‘우리 국회의원이라고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평·여주·가평 군민여러분,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양평·여주·가평의 발전을 위해서나 26만 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바뀌어야 합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새누리당 12년 장기집권은 이제 그만 그쳐야 합니다. 그 길만이 여주양평가평지역과 나라를 올바로 세우고 서민이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양평·여주·가평을 바꿔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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