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 박재민
  • 승인 2012.03.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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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012년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나상웅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남현우 양평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통합방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1 방위협의회 운영성과와 2012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의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교 의장은 적의 침투·도발이나 테러 등 그 위협에 대해 지휘체계와 대비태세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각종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은 물론 재해발생시 초동대처 및 응급복구에 민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치안, 방범활동 및 청소년 선도 등 등 지역방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2년 주요사업으로 전국 86개 군 단위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양평군 청사 내에 176천만원을 투입,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장병들과 학생, 인근 주민들이 문화레포츠를 겸한 병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20기계화보병사단에 10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체육공원을, 차량 및 방범용 CCTV설치에 21천만원을 투입,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민의 공감대 확산과 청결’, ‘질서’, ‘예의를 모토로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는 양평 삶의 행복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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