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대식 및 안전교육…작업장 안전관리 만전 당부
양평군이 2012년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난 20일 산림경영사업소 회의실 및 양평쉬자파크 일원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조사단, 양평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순창 소장은 “숲가꾸기 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산림문화․휴양 등 산림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안전수칙 엄수 등 작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안전사고 무재해 선서 및 안전교육에서는 기술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강릉임업기계화훈련원에서 제작한 산림작업장에서의 안전수칙과 안전복장 착용, 장비사용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산림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소개 및 이와 관련한 야외 작업활동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기간제 근로자의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사고 사전 방지에 힘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각종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착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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