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양평전통시장과 용문․양수역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기간 등 동절기 에너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그린리더,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군은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한전과의 계약전력이 100kw 이상 건물(일반용 및 교육용)과 지상10층 이상의 주상복합건물 내 상업시설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토록 하는 등 내달 말까지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행여부 점검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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