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립미술관서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가져
양평군, 군립미술관서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가져
  • 박재민
  • 승인 2012.01.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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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관내 미술인들과 함께 참여․현장․소통행정 나눠

양평군이 최근 문을 연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16일 군립미술관 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관내 미술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현장간부회의에서는 2012 삶의 행복운동 추진, 공공일자리, 사회적 기업육성 등 일자리창출방안, 공공시설·공기업 전환 추진,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축산 농가 대응 대책 등 각 부서별 현안사항이 보고됐다.

이날 김선교 군수는 “올해는 군민참여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관내 미술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주도 보다는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모든 예산과 사업은 ‘내 돈과 내 일’이란 생각으로 추진해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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