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번엔 양평 옥천면 찾아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번엔 양평 옥천면 찾아
  • 박재민
  • 승인 2012.0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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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행정으로 생활민원 해결!

경기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지난 13일 양평군 옥천면을 찾았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행정 사각지대에서 이동 도청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아신2리(아오곡) 마을회관에서 옥천・아신리 주민들을 만난데 이어 오후에는 용천3리 마을회관에서 용천・신복리 일대 주민들을 방문한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은 복지, 도시, 건축, 맞춤형 일자리, 무료법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폭넓은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당, 혈압 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김 모씨(71세, 남)는 “다리가 아파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자주 가질 못해 일자리나 복지관련 상담을 주로 전화로 하다보니 자세한 상담을 나누지는 못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궁금한 사항을 모두 해결해주고 건강까지 체크해주니 너무 고맙고 편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8월부터 도민과의 많은 소통을 통해 신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지난 12월에도 용문, 양서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민원상담과 건강관리를 도우며 도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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