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 민원상담관 위촉
양평군, 군민 민원상담관 위촉
  • 박재민
  • 승인 2012.0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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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퇴직공무원들을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 군민의 대변인 역할 및 상담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10일 전 주민복지실장 권영덕씨를 비롯해 지방행정동우회 김덕수, 윤동섭, 정진억씨 등 4명을 신규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했다.

군민 민원상담관제는 지난 2008년 명예민원실장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44명이 위촉돼 본청 종합민원실에 배치돼 민원인을 돕고 있다.

이들은 방문 민원상담과 단순 민원업무는 물론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행정 노하우를 행정관련 전문분야 상담에 접목시켜 민원해결 전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민원상담관제를 비롯해 민원안내 도우미, 민원창구 공무원실명제, 고객만족도 모니터링, 민원모니터제 운영, 복합민원사전 심사청구제 운영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펼쳐 군민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 첫 날 군민 민원상담관 권영덕씨가 민원인과 상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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