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 무료(할인) 관광 안내책자 1만부 제작ㆍ배부
양평군민 무료(할인) 관광 안내책자 1만부 제작ㆍ배부
  • 박재민
  • 승인 2012.01.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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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관광 길잡이 기대

양평군이 지역주민에 한해 무료 또는 할인되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책자 1만부를 특별 제작해 10일부터 관공서를 비롯한 주요전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내책자는 유례없는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관외 관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최근 문을 연 군립미술관, 곤충박물관, 몽양 여운형선생 생가 및 기념관 등 관내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남에 따라, 시간․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뜰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군민들이 무료 또는 할인되는 관광지 12개소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군민이용 편의를 위해 포켓용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휴대하기 간편한 핸드북 크기로 관내 자전거도로망 및 자전거 수리점,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양평군 남한강자전거길 홍보책자’ 3만부를 제작, 수도권과 관내 주요 장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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