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조찬기도회가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동욱 목사) 주관으로 5일 아침7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 신우회원 등 70여명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승남 군의회 의장, 남현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정동욱 목사가 ‘예수가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양평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양평군의 복음화를 위하여’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김선교 군수는 기도회에서 “양평군이 경쟁력 있고 넉넉한 지역,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이 되고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기독교 지도자 여러분의 큰 관심과 성원이 군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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