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5일부터‘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운영
양평군, 5일부터‘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운영
  • 박재민
  • 승인 2012.0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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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청 내에 ‘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창업부터 경영개선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및 영세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운영하는 상담센터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진흥원 상담사가 나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상담하고 지원하게 된다.

상담에서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상담, 자영업자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과 경영개선 기술지도, 업종전환 상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줄 수 있어 관내기업인들이 필요할 경우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상담창구는 군청 별관3층 실무종합심의실에서 매주 목요일(오후1시~4시)마다 운영하며 전일 전화예약(☎770-2282) 및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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