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무식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완성
2012년 시무식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완성
  • 박재민
  • 승인 2012.01.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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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 통한 주민소통…6대 실천과제 중점 추진

김선교 양평군수는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2012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오전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 군수는 “‘사람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명품도시’, ‘돈 버는 친환경농업’, ‘문화․관광․레포츠 중심도시 조성’ 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 ‘전통시장 활성화’, ‘자급자족 농업인 육성’, ‘인재양성’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참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뜨거운 가슴과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6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제정된 경관조례를 바탕으로 양평시장과 양서, 용문지역 간판정비, 지중화사업 확대, 양동골프장 완공, 강상IC설치 관철, 복합휴양단지 및 스파월드, 국립교통병원전문병원 착공, 양평 쉬자파크 진입로 공사 완료, 군부대이전 추진 박차 등 녹색환경과 계획적인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삶의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교육 실현 ▲ 문화․레포츠 중심 양평 조성 ▲ 희망을 주는 지역경제로 풍요화 활력 넘치는 거점시장 양평 조성 ▲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 ▲ 군민 위주의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흑룡의 해 2012년에는 용처럼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마음속에 새기고 계획들이 구체화되고 발전돼 가는 과정에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지켜보는 감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10만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적극적이고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하며 새해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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