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등학교가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2012년 전반기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 공모에는 예비지정교 포함 138개교가 응모해 1차 계획서 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교장 면담의 과정을 거쳐 선정 됐으며 내년 3월부터 4년 동안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된다.
양평고등학교의 혁신학교 지정으로 양평군내 기존 혁신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4곳(조현초, 수입초, 양서초, 세월초)과 중학교 1곳(지평중학교)등 총 6개 학교로 늘어났다.
혁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미래 지향적 교육, 공교육의 신뢰 회복, 우리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 및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민주적인 자치 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축으로 창의지성교육을 모색하는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로 지난 2009년 9월 13개교로 출발하였고, 2011년 후반기 현재 89교가 지정 운영중이다.
또한, 현재 교육 개선 선도학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부모․지역주민의 성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