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교 1환경 브랜드’실천 사례를 한자리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에서는 2011년 12월 6일(화)부터 12월 8일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양평전철역에서, 양평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33개의 학교가 참여한 ‘녹색 성장 환경교육 프로그램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
양평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과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이곳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녹색성장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녹색성장교육의 체감 및 실생활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1년 동안 학교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양수중학교의 ‘두물머리 흙과 함께하는 나·배·공·사’, 용문중학교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식물 키우기’, 강상초등학교의 ‘행복 강상 Eco-Green School’ 등 학교별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양평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볼거리,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
담당 장학사 엄정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1학교 1환경 브랜드’ 실천 내용을 전시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전시회가 더욱 빛날 수 있기” 를 당부했다.
‘녹색 성장 환경교육 프로그램 나눔 전시회’와 같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활동들이 ‘우리들의 실천’과 함께 학교 밖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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