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5일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만든다(강사:주성민)’, 12일 ‘감정코칭을 통한 자녀교육(강사:조병은)’ 의 주제를 가지고 여성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부모교육에 총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군내 학교를 통한 홍보와 군내 군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평소에 교육은 부모의 부족함에 꾸짖거나 말했다면, 오늘의 교육은 부모의 부족한 마음을 위로 받는 교육이였으며,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동과 아이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자녀와 소통 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고 참가소감을 통해 부모교육의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평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교육의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부모교육 시간을 더 많이 늘렸한다” 고 말하여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얼마나 절실한지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에 부모교육 기본과정(30명)3회, 심화과정(30명)6회기로 10월13일~11월2일 일정으로 진행하여 부모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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