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의 소중함 일깨우는 단월초등학교 어린이
자연 환경의 소중함 일깨우는 단월초등학교 어린이
  • 박재민
  • 승인 2011.10.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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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초등학교(강순환 교장)는 해마다 숲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는 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단월초등학교 전교생은 산음휴양림에서 가을 숲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숲 체험 활동은 숲길 걸으며 숲 해설 듣기, 목공예, 나무와 대화, 자연물로 미술 작품 만들기, 숲속 개울 관찰, 나무 관찰하여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봄에도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숲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숲체험교실의 성공적인 운영과 학부모들의 지지로 작년까지 봄에 1박2일 동안 1회만 실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봄․가을 2회로 늘려 실시했다.

강순환 교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그 자연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자연환경을 보호하려는 실천의지를 다져가도록 교육시킴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봄에 실시한 1박 2일의 체험 활동은 각 학년 고루 편성된 팀을 조직하여 직접 저녁도 해 먹고 다양한 팀프로젴트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 도와주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으로 인성교육에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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