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 큰 꿈 프로젝트의 담금질 !
‘착하게, 지혜롭게, 건강하게’라는 교훈 아래 곡수초등학교(방희근 교장)에 52명 전교생은 오늘도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담금질을 시작한다.
9월28일 양평학생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해 학교의 규모가 큰 양평의 여러 학교들을 당당히 제치고 금 12개, 은 5개, 동 2개로 개교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방희근 교장은 “3월부터 틈틈이 운영해 온 체력 up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학교사랑 열정이 종합우승의 결과를 낳았고 대회를 통하여 강한 인내심과 도전력, 협동심을 배우게 되고, 학교 전체 구성원들에게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고” 격려했다.
이번 양평육상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밑거름이 된 곡수초등학교의 체력 up 프로램은 매일 아침 학교에 등교하면서 시작하는 건강 통일 달리기, 곡수 줄넘기 왕 선발대회(학교스포츠 클럽대회 양평군대표 선발), 자전거 면허증제, 스포츠 동아리 활동(학교스포츠 클럽대회 양평군대표 선발)을 통한 기초체력의 향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한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
전형적인 시골학교에서 가꾸며 찾아가는 자신의 재능과 소질, 푸른 꿈을 기우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오늘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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