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 2011년 화랑훈련 실시
육군 55사단, 2011년 화랑훈련 실시
  • 박재민
  • 승인 2011.10.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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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군단 예하 육군55사단, 경기도 지역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훈련

올해 화랑훈련이 오는 17일 부터 21일 까지 경기도 전지역과 인천광역시 등 주요 도심지역일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민ㆍ관ㆍ군ㆍ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통합방위작전 절차와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태세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과 전시 후방지역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요원들의 주요시설 타격과 테러에 맞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이 이루어지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대항군이 운용될 예정이다.

훈련간 운용되는 대항군은 소총을 휴대하고 전투복(특전복), 전투모(베레모)를 착용하고 머리에 적색띠를 두르고 있으며, 이들을 발견 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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