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가정연계교육을 통한 리더쉽 함양 ‘아빠캠프’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가정연계교육을 통한 리더쉽 함양 ‘아빠캠프’
  • 박재민
  • 승인 2011.09.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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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양산초 부설 지역공동 영재학급 아빠캠프가 24~25일 1박2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에서 캠프를 실시했다.

영재학급 아빠캠프의 주요목적은 아빠와 함께하는 가정연계교육을 통한 리더쉽 함양 및 다양한 물리적 활동을 통한 과학적 원리 탐구 및 혐력탐구 활동 및 합숙 프로그램을 영재학생의 인성 함양하는 데 있으며 아빠와 자녀간의 스스로 문제들을 자율성에 맞게 최대한 존중하며 해결하고 나아가 학생 스스로 자기의 삶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영재학급 학생과 아빠들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1박2일동을 지내는 동안 아빠와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며 처음엔 다른 가족이라 낯설어하던 아빠들도 아이들 문제를 터놓고 얘기하다 보면 어느새 공감대가 형성된다. 아이의 교육은 어떻게 하는지, 사춘기를 맞은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함으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야영장 프로그램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20가족 40여 명 아빠와 학생 자녀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여는마당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화합의 장 ▲아빠와 함께 반찬 만들기 ▲유언서 쓰기등으로 진행됐다.

영재학급 아빠캠프는 모든 프로그램이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갖은 체험 활동으로 작은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맛보는 기회가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으며 야영 경험이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가 됐다” 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1박2일동안 “그동안 가족의 중요성과 자녀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 수 있고 아빠로서 스스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자녀에 대해 잘 몰랐던 것를 이번캠프를 통해 발견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야영장의 모험활동 및 국궁, 하강 프로그램 운영하였으며 하강 프로그램시 자녀와 같이 함으로써 도전의식을 함양하였다. 특히 직접 쓴 유언서을 아빠가 직접 자녀들에게 읽어줌으로써 아빠에 대한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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