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실’,‘한국음식만들기’특강…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
양평군 평생교육센터가 비문해 성인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특별과정을 개설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평생교육센터는 한글습득 기회를 잃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성인․어르신․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한국음식 만들기’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문해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총 8회가 진행되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수강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군 평생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70-3771)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평생교육센터가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센터가 평생학습의 요람으로 주민이 원하는 교육을 반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기쁨과 감동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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