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우선 과제,“청년일자리 알선”집중
양평군 최우선 과제,“청년일자리 알선”집중
  • 박재민
  • 승인 2011.09.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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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양평 ‘삶의 행복 운동’ 적극적 실천을 위해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까지 직접 구인구직 알선에 나선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양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기업체 유치 등 관내 일자리창출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청년일자리 알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적 인사교류를 총 동원, 청년 취업 알선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군수는 “사안에 따라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직접 동행면접에 참여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양평 일자리센터는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연중 취업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또는 수도권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프로그램을 군수가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청년일자리’는 만15세에서 29세까지(군복무기간 가산 시 최대 35세까지)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대학교 중퇴 또는 휴학자는 경력과 관계없이 대상이 된다. 양평군의 경우 35세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청년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취업자에게는 3년간 근로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등 청년일자리 사업에 다양한 창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청년들은 적성과 능력을 살려 적극적으로 고용시장에 뛰어들고 기업체 또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군청 주민복지과 일자리팀(☎770-2237/ 157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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