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교육을 실천하는 ‘강하중학교’
작지만 큰 교육을 실천하는 ‘강하중학교’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1.07.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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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우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 대상 학교 지정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 소속 강하중학교(교장 박성덕)는 지난 4월 26일(화)부터 6월 23일(목)까지 학업성취도 우수 연구 대상학교(전국 6개교)로 선정되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연구원 2명과 교수 1명이 내교하여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강하중학교 교장실에서 교장,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학교경영 철학 및 방식,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기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면담활동이 있었다.

이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방과후 활동에 대한 수업촬영이 있었으며, 6월 23일에는 학생과 수업담당 교사에 대한 인터뷰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강하중학교(교장 박성덕)는 남한강 남쪽자락 면소재지(양평군 강하면)에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전체 3학급 규모로 68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사가 가족처럼 생활하는 교육공동체로 1979년 개교해 33년 동안 14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양평교육의 요람이다.

열악한 교육환경속에서도 10명(교장, 교감 포함)의 교사가 합심해 열과 성의를 다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결과 2010년 ‘학업성취도 기초학력 미달률0%’,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선정, ‘방과후 학교 우수 운영교’ 선정, 2011년 ‘경기도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방과후 거점학교’ 지정 등 교육적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대상 학교로의 선정은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들에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하중학교(교장 박성덕)의 교육활동은 작지만 큰 교육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양평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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