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독서!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도울까?
자녀독서!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도울까?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1.06.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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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2011년도 학교도서관 학부모 연수 개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6. 15.(금)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의 저자 한복희 선생님을 모시고「2011년도 학교도서관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준비된 엄마의 독서지도’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총 77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는 ▲배움은 실천하는 것 ▲독서는 습관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도울까? 등 소주제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있게 진행되어 학부모님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사는 “아이의 독서의지는 가정에서의 생활습관을 반영하는 잣대로, 그동안 가정에서 책을 큰소리로 읽어주고 책읽기가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이란 것을 가르쳐왔다면 아이의 독서의지는 학교에서도 여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완수 교육장은 “아이들이 독서하는 기쁨을 스스로 알고 독서를 하기위해서는 독서코치로써 학부모님이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며 이번 연수가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독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통해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한 양평교육가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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