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배움중심의 교육활동 전개와 혁신학교에서 지향하는 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 및 효율적인 혁신학교운영을 위하여 ‘양평 혁신학교 추진지원단 컨설팅’을 혁신학교 예비지정교인 양서초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양서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양평관내 혁신학교 업무담당자 및 양평혁신학교추진지원단 위원(3명)과 양서초등학교 교직원(15명)과의 대면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 주제 ‘학교 실정에 적합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안정적인 혁신학교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하여 양서 혁신학교 운영계획서를 중심으로 양서초 학교 구성원과 컨설팅위원과 질의 문답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를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특색사업 운영의 방향을 재정립하였으며 혁신학교 운영 계획을 수정 보완하여 안정적인 혁신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되었다.
컨설팅 관계자는 “양서마음교실(평화교육, 학교공동체 수업)과 체험형 프로젝트 수업은 돌봄과 체험을 강조한 양서초등학교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프로그램은 학교조직 효율화 시범운영과 함께 학생중심의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매우 훌륭한 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 혁신이 진정한 혁신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습자 배움중심의 수업방법과 학력관의 전환 등 교사의 철학이 정립되었을 때 수업의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웃음꽃 핀 얼굴,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교의 환경과 열정이 가득한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양서혁신 교육의 밝은 앞날을 확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