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학력향상 컨설팅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3일 옥천초등학교 교무실에서 북부권 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양평동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중부권 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다문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동부권 지역 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권역별 해당 학교 관리자와 학력담당부장(교사)가 참석하여 학교별로 실시되고 있는 학력향상 계획 발표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되어, 학교 간 상호 정보 교환과 함께 벤치마킹 및 컨설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력향상의 핵심은 담임교사가 수업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배움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학습부진아에 대한 담임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열정이 우선 되어야 함에 모두 공감했다”고 밝혔다.
오완수 교육장은 “열정과 도전,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실력 UP! 자신감 UP! 즐거움 UP! 으로 행복한 학교,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자”며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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