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지원센터, 저소득층자녀 대상 30명 모집…5월2일까지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세콤달콤 딸기세상 속으로’ 란 주제로 지역문화체험을 운영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세콤달콤 딸기세상 속으로’ 문화체험은 5월 7일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관람하고 인근 농장에서 딸기 따기, 딸기 찐빵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 및 문화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또래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체험활동 모집대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2․3학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자녀를 우선 선정한다. 체험활동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청소년지원센터 전화(☎775-1318) 및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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