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중 알짜만 가려뽑아…관광・웰빙・문학형 등 당일코스 선보여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용문산관광지, 세미원・두물머리)를 중심 테마로 한 관광형 코스는 세미원·두물머리를 출발해→들꽃수목원→친환경농산물전시장→풀향기 허브나라→용문산관광지→민물고기생태학습원→양평재래장터를 방문하는 당일 풀코스로 7여 시간이면 양평을 가슴속에 모두 담아내고도 남는다.
관광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형도 있다. 이 코스는 옛날 화전민 생활 체험과 시끌벅쩍한 시골장터 저잣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청운골생태마을을 출발해→소리산 등산로입구→숯가마체험→친환경농산물전시장→양평재래장터를 돌아보는 코스로 몸과 마음에 어느새 활력이 샘솟는다.
또 문학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문학형을 추천한다. 소나기마을→이항로생가→친환경농산물전시장→양평재래장터→강하 ‘갤러리 촌’을 방문해 소설 ‘소나기’를 직접 체험하고 현대미술까지 두루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158회에 걸쳐 8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며 “관광객들은 음식, 물품 구입, 체험 활동 등으로 상당한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신청은 인터넷(www.tour.yp21.net) 또는 전화(☎770-2473)를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 투어희망일 6월 20일전까지 제출(fax:770-2804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