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소방서는 "4월20일 양수리 삼익아파트에서 「화재와의전쟁」과 관련하여 소화전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과 주민대피 등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고 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관계자 8명과 주민 20여명, 소방차량 3대,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 소화기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삼악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 더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제는 우리의 재산은 우리가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및 유사시 대피훈련은 자체적으로 계속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를 맞아 진입불가 고층아파트와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화재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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