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0년 경기도 시․군 시책 종합 평가 ‘장려상’수상
양평군, 2010년 경기도 시․군 시책 종합 평가 ‘장려상’수상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0.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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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로는 유일, 시상금 3천만 원 수상

양평군이 2010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시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8개 분야 32개 시책(99개 평가지표)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말까지 1차 서면 실적평가와 2차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대도시가 아닌 농촌지역이라는 열악한 평가 조건속에서도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저탄소 녹색 건강 도시로서 발돋움 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의 지속 추진, 시원한 인허가 처리 및 민원처리 기간의 획기적인 단축, 지속적인 사회복지 시설 확충 및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보건건강관리 사업 전개,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신속한 수해복구 사업 추진 등 일반행정을 포함한 8개 분야 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7백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오직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이 담긴 다양한 군정 시책을 열성적으로 추진해온 덕분” 이라며 “2011년 평가에서도 좀더 상위권에 입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상금으로 받은 3천만 원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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