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24억원 투입 강상-강하면 수돗물 공급기반 착수 !
양평군, 124억원 투입 강상-강하면 수돗물 공급기반 착수 !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0.02.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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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금년도에 12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돗물 공급확대를 위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강상, 강하면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120억원이 소요되나, 금년도에 35억원을 투입 강상면 일부에 우선 공급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강상면 및 강하면 급수구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급수취약지역 시설확충을 위해 13억원, 유수율 향상을 위한 구역개량사업(5개 읍ㆍ면)에 3억원, 개군면 송수관로 이설공사에 3억원 등 총 54억원을 투입, 급수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양평통합정수장(구 양평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인 막여과 정수처리시설 도입에 53억원, 기존 정수장개량에 25억원 등 총 78억원을 투입 수돗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계획으로 금년도에 50억원을 투입하고 2011년까지 완료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시설을 구축 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급수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입 5개 마을 339가구 711명에게,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으로 6억원을 투입 6개 마을 302가구 951명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수도시설 173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를 위해 2억6천만 원을 투입 전문업체로 하여금 관리토록 하고, 긴급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1억6천만 원 등 총 20억2천만 원을 투입해 양질의 맑은 물 공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양평통합상수도 설치사업(1단계)에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 1일 2만6천톤(기존 1만톤/일) 취ㆍ정수시설 증설과 송ㆍ배수관로 18.4㎞, 배수지 9천톤 1개소, 가압장 1개소, 양평통합상수도 설치사업(2단계) 사업비 64억6백만 원을 투입해 급ㆍ배수관로 18.4㎞를 완공하고 6개 읍ㆍ면 1만287가구 3만711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했다.


용문 노후관 및 구역개량을 위해 5억원,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보급사업 49억3천2백만 원을 투입 급수관로 48.5㎞ 설치하여 20개리 1,062가구 2,818명에게, 농촌지역 급수환경 개선사업으로 38억2천1백만 원을 투입 33개 마을 1,339가구 4,165명의 주민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돗물 급수지역 확대 및 취ㆍ정수장 개량과 더불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관 교체, 구역개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급수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소규모수도시설 개량과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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