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토피 없는 새 세대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양평군, ‘아토피 없는 새 세대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0.02.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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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가 ‘아토피 없는 새 세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보건소는 아토피전문 한의사를 초빙, 지난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6개교(강상 세월초, 용문 조현초, 서종 정배분교 및 유치원)에서 2개교를 추가로 선정 운영할 계획이며, 맞춤형방문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의 본인부담 진료비, 확진 검사비 등 아토피 치료를 지원한다.


또 개인별 면접을 통한 한의학적 진단, 아토피의 한의학적 치료 및 관리 강좌, 보호자와의 아토피 케어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청운골 생태마을과 연계한 아토피 스쿨 캠프를 8월 중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내 아토피・천식 클리닉도 운영한다.


‘아토피 한의학적 치료 및 관리 강좌’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10시~11시30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아토피 환아의 개별 진단 및 추적 관찰까지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케어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78명이 ‘아토피 없는 새 세대 만들기’ 프로젝트에 등록했으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 맑고 공기좋은 곳에서 천연 소재로 아토피도 치료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통해 아토피・천식 없이 자라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아토피・천식 예방 강좌 등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031-770-3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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