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공무원,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귀성객 등의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평터미널 및 시가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판매, 공연, 여객, 기타시설 등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미니위생함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실천적 안전문화 진흥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안전점검의 생활화 정착’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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