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까지 실시해 오던 새해영농설계교육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양평군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서 운영・실시된다.
교육은 총 28회에 걸쳐 3,7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및 읍면 복지회관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친환경농업반, 친환경특화작물반, 친환경인증농가반, 생활개선반, 친환경산나물재배반, 축산미생물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읍・면별 주요작목 중심의 맞춤식 현장교육확대를 위한 친환경특화작물반은 엄나무, 양파, 콩, 비름 등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교육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자체강사 비율이 75%를 차지할 만큼 역량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로 구성돼 있다”며“농촌지도사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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