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소재 대아초등학교(교장. 이수국)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및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꿈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 아래 지난 7월27일 꿈동산 느티나무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느티나무학교 프로그램은 주말 및 방학 중 학생들에게 인성·창의성 프로그램, 새터민 가족 및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교과관련 프로그램, 내 고장 알기 프로그램, 보육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방학 중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대아초등학교는 이번 꿈동산 느티나무학교 개강식에서 무더운 여름, 계절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인 『수상스키반』를 운영, 남한강에서 총 14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양평교육청 권영택 교육장은 “양평의 미래 꿈나무들이 꿈동산 느티나무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혜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지도 조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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